아차산역 1번 출구 파리바게트 골목 60m 오른쪽 / 떡볶이 1인분(3000원)에 기본 옵션으로 어묵, 튀김만두2개, 계란 1개가 나간다. 고춧가루가 보일 정도로 거친 매운맛이 매력. 간판에 전화번호도 없는 동네 작은 떡볶이집이지만 40년이란 역사 만큼 맛집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 중독성이 있다는 평가.
#주민팁. 포장만 일인분 가능, 포장시 핫도그 안 잘라주고 떡볶이와 분리해 줌. 떡볶이는 밀떡에 가깝고 소스는 식감이나 맛이 독특하고 강렬해 핫도그랑 먹으면 먹는 재미가 있음. 굵은 고추가루의 이물감과 짜고 달고 매운 맛이 어우러지지 않고 각각의 주장을 하기에 나름 매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음. + 아래 언급한 애플하우스와 전혀 다른 맛 + 은근 매움